푸쿠르의 뼈를 뿌렸습니다
잡상노트 2006/09/11 15:32
항상 앉아있던 현관에도 약간.
며칠동안 놔뒀던 분골함을 열고,
접은종이에 담긴 얼마안 되는 녀석의 재를 꺼내
생전에 그랬듯, 몇번이고 쓰다듬었습니다.
이젠 괜찮다 싶었는데. 하얀 뼛가루가 된 모습을 보니 다시 마음이 쓰리더군요
집잃을 걱정이 없는세상을 마구 돌아다니면서 평안히 쉬기를.
가끔은 집에도 들려서 어찌사는지 봐주기를 바란다.
다시보자 푸쿠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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